….?

그럼 저는 요즘 애들이 아닌 건가요, 아니면 젊은 애들이 아닌 건가요…?

어른들은 대학 가면 연애할 수 있다고 했는데 대체 저는 어느 대학을 가야 생기는거죠?

어딜 가나 존재하는 수많은 커플들 사이에서

아직까지 연애 경험 無인 그대들을 위해 준비한 오늘의 기사!  올해는 꼭 성공하십시오.

check 1) 당신의 이상형은 어떻습니까?

혹시 당신의 이상형은 아이돌급 외모를 자랑하는, 현실세계에서 0.001%로 존재하는 상대는 아닌가요? 외모지상주의를 욕하면서도 나의 연애 상대는 잘나길 바라지는 않는지요. 모솔인 그대가 아직도 상대방의 외모를 재고 있다면 그렇게 시작된 연애는 사랑에 빠지는 속도만큼이나 식는 속도도 빠르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진정 원하는 상대를 만난다면 그 사람의 외모가 아무리 못나도 갑자기 그 사람이 잘생겨 보이고, 예뻐 보이고, 매력적으로까지 보이기 시작할 거예요. 그게 바로 사랑에 빠진다는 거죠. 그러니 얼굴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 최악의 조건 세가지 빼고는 주변 사람들에게 잘해줄 것을 추천합니다.

check 2) 이성에게 대하는 당신의 태도

모솔들의 성격 유형엔 공통된 분모가 존재합니다. 그건 바로 이성한테만 극명히 달라지는 태도. 지금부터 제가 쓰는 글에 ‘맞아 맞아‘를 속으로 외치고 있다면 앞으로 이성 앞에서 당신의 태도를 조금 바꿔볼 필요가 있을 겁니다.

  • 당신은 주변에서 인정하는 유명한 철벽남, 녀입니까?
  • 당신은 이성에게 자신도 모르는 새에 허세를 부립니까?
  • 당신은 이성에게만 약간은 불친절하게 그들을 대합니까?
  • 당신은 이성이 조금만 친절을 베풀어도 혹시 나를 좋아하는 건 아닐까하는 착각에 빠집니까?

이 네가지 질문 중 하나라도 ‘이건 나다!’ 라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역시 당신은 모솔일 겁니다. 어떻게 보면 이성이든 동성이든 꾸미지 않은 솔직한 상대방의 모습에 더 큰 매력을 느낍니다. 고의던지 고의가 아니던지 자신의 진짜 모습이 아닌 약간은 부자연스럽고 솔직하지 못한 모습은 호감은 커녕 비호감으로 찍히기 딱 이죠. 상대방을 너무 어려워하거나 또는 지나친 의미부여를 하지 않고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상대방을 대하는 게 먼저입니다. 오히려 솔직한 당신의 모습은 꾸며진 당신의 모습보다 더 매력적일 수도 있으니까요.

좀 더 릴렉스한 마음가짐으로 가벼워지세요. 상대방과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거예요.

check 3) 당신의 휴일 돌아보기

나는 눈도 그다지 높지도 않고, 딱히 모솔들의 공통된 성격유형에 해당되지도 않는 데 왜 모솔일까 하는 분들은 내가 평소 놀거나, 쉴 때 어디서 누구와 시간을 보내는 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을 먹으려면 개울가에 가야되듯, 커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굴뚝같다면 당신도 개울가를 향해 움직여야 합니다. 항상 동네에서 만나던 친구들과 항상 갔던 곳만 주구장창 가다보면 어떠한 새로운 인연도, 연애도 없는 것입니다. 당신이 그만큼 간절하다고 느낀다면, 더 늦기 전에 연애를 시작해보고 싶다면 이번 주 주말부터 당신의 계획을 달리 하세요.

* 다양한 모임에 적극적으로 나가서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만드세요. 만났던 사람들과 만나는 것 말고, 새로운 사람들을 고루고루 만나면 그만큼 가능성이 커지겠죠? 평소 인간관계 형성이 귀찮아서, 또는 입을 옷이 없어서, 또는 집에서 쉬고 싶어서… 등 다양한 이유로 모임 등을 거절했다면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모임에 임할 필요가 있습니다.

* 친구의 친구는 내 친구. 새로운 사람들과 만날 모임이 많지 않다면 평소 만나는 친구의 친구들과 친해져보세요. 그것 또한 새로운 인연의 시작이 되어줄 겁니다.

* 맨날 마시는 커피와 술 대신 평소 자신이 흥미를 가졌던 부분을 취미로 발전 시켜보세요.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들끼리 취향이 완벽하게 같긴 힘들겠지만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과 연인이 되는 것만큼 행복한 커플은 또 없습니다. 또, 당신의 취미가 활동적인 취미일수록 이성과의 만남이 더 많아지겠죠?

+ 연애 무기력증인 사람들에게

나는 일평생 모솔로 살아와서 연애를 해보고 싶지도 않고, 이젠 그냥 살아지는 대로 살래.. 하는 연애 세포 0인 연애 무기력증에 빠진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영화. (라고 쓰고 달달해 죽을 듯해서 없던 연애 세포도 자극되는 영화라고 읽는다.)

1. 김종욱 찾기

당장 여행을 떠나고 싶을 걸요? 그곳에선 공유같은 매력적인 남자를 만날 것만 같으니까요.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이라는 말처럼 인연을 믿게 되는 달달한 여행 로맨스 영화.

2. 쎄씨봉

그 시절 쎄씨봉 아저씨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봤다가 이상하게 연애세포만 엄청 자극되고 끝난 영화. 지금은 명곡이 된 곡들의 탄생 배경과 쎄씨봉 아저씨들의 우정 스토리, 그리고 무엇보다 젊은 날의 연애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3. 노트북

로맨스 영화의 정석을 찾는다면 이 영화가 정답 아닐까요? 최근 영화 ‘어바웃타임’에서 러블리한 연기를 보여준 레이첼 맥아덤즈가 ‘앨리’역으로 출연했는데요, 실제 남자 주인공 ‘노아‘역을 맡은 라이언 고슬링과 공개연애를 해 주목을 받기도 했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위대한 사랑의 인연을 보여주며, 모든 걸 다 받쳐서 사랑한, 한마디로 뜨겁고 열정적인 리얼 로맨스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