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지 같이 톡톡 튀는 매력의 그녀! 212호 펀모델 변예슬 양을 소개합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사랑스러운 마스크가 매력적인 변예슬 양은 촬영 내내 특유의 밝은 미소와 상큼함으로 촬영장에 활력을 주었습니다! 그녀의 시원시원한 미소를 보고 있노라면 저도 모르게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마냥 곱게만 컸을 것 같은 예슬 양도 고등학교 졸업 후 삼수를 했던 우여곡절 많은 처자라고 합니다. (눈물) 그리고 현재는 대학을 다니며 밤낮, 주말을 가리지 않고 연습에 매진하는 열혈 학도이기도 하다는데.
 
남에게 도움을 주는게 꿈이라는 심성 맑고 밝은 성격의 예슬 씨, 그녀의 이야기를 어서 들어보도록 합시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서울예술대학교 연기전공 2학년에 재학중인 23살 변예슬 입니다!
 
Q. 펀모델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우연한 계기가 되서 하게되었지만! 사실은 늘 보면서 서울예대 재학중인 학생이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언젠간 꼭 해보자! 하는 생각이 들때쯤 마침 하게되더라구요! 정말 감사해요!!
 
Q. 이번 사진 컨셉과 촬영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제가 가지고 있는 옷으로 촬영 하게되다 보니 아무래도 제가 잘 드러났던것 같아요! 전 여성스러운 옷도 좋아하고 아기자기하고 발랄한 스타일도 엄청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귀걸이 목걸이 팔찌 같은게 엄청 장난감 같은 게 많아요. 
 
전 평소에 튀는 원색을 많이 입는데, 아무래도 그래서 좀 밝은 컨셉이 더 잘어울렸고 촬영장분위기도 너무너무 편안했던 거 같아요! 야외촬영이 인상깊었어요. 막 험한 곳도 다니고 높은 곳도 올라갔는데 햇살도 따뜻했고, 여태껏 야외촬영 중에 제일 날씨 좋았던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해요.(웃음)
 

Q. 외모만 봤을 때는 밝고 쾌활한 소녀 같은데, 실제 성격도 그런가요?
네…그런거같아요..소녀같다기 보단 엄청 털털하고 사람을 참 좋아해요! 잘 웃고 재밌는 것을 좋아하고요. 성격이 가끔 불같기도해서 부당하다싶으면 잘 못참아서..휴. 예쁘고 동그란 성격은 아닌거같아요.(웃음) 그래도 주변에 친구들과 잘 어울리면서 노는거 좋아하고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해요.
 
Q. 자신을 잘 표현하는 키워드 3가지는?
노랑색, 오렌지, 시원함인 것 같아요! 제가 어디에있든 어느 자리이든 분위기를 환기 시킬수 있는 저만의 에너지를 가졌다고 생각해요. 이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그래서 주변에선 오렌지터진다! 이런 얘기도 하더라고! 제 입으로 말하기는 조금 많이 그렇지만요..하하. 
 
그리고 어디서든 제가 해야하는 말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틀린 말 안하고 틀린 말이더라도 맞춰나가는 편이고 하고 싶은말 해야하는말은 꼭해요. 그래서 시원시원하다고 하더라고요! 
 
 
Q. 예슬씨의 꿈은 무엇인가요? 그를 위한 노력은? 
23살에 대학교2학년인 저는 아직 많이 방황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어렵게 들어온 학교에서 제가 가야할 방향성을 잡아가고 있어요. 저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되고싶어요. 
 
그리고 연극심리치료도 공부해서 누군가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싶기도 해요. 일단 지금 당장은 배우로서의 꿈보다는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는 쪽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아직 1년 반의 시간이 남았지만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방향을 그쪽으로 맞추고 있어요. 몇년 후에 제가 고등학교 선생님이 되서 친구들에게 연기를 가르쳐 주고있는 것을 상상하기도 해요. 지금은 저라는 사람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채워나가는 과정을 가지고 있어요. 학교 커리큘럼 자체도 실기 위주이기 때문에 교수님들께 많이 배우고 있죠. 지금 제가 서있는 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게 제 노력인 것 같아요.

 
Q. 20대 청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저는 충북 청원군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3년이라는 시간동안 쉬지않고 입시를 해왔어요. 그러니까 삼수 끝에 들어온 정말 감사한 학교에요! 학교를 들어오고 나니까 정말 내가 우물안개구리였구나 싶더라고요. 지금 내가 목표로 하고있고 내가 원하고 하고싶은것들이 정말 크고 멋져 보일진 몰라도 그 이외에 더 큰것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된 것 같아요. 음.. 이렇게 어렵게 들어온학교인데 1학년1학기는 많이 방황했고 지금 또한 그런 시기인 것 같아요! 
 
저에게 있어서 터닝포인트가 있다면 종교를 가지게 된 것. 그게 제 짧다면 짧은 23살 인생을 뒤바꿔놓았거든요. 제가 걸어왔던길들이 정리가 되었고, 또 앞으로의 방향을 정하게 되었거든요. 크리스찬이 되어서 정말 감사해요. 늘 공허하고 갈급해서 세속적이고 물질적인 것들로 채우려고 했던 저에게 큰 선물같은 시간표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많이 아프고 힘든 시기라면 종교를 가져보는것도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재수를 실패하고 삼수 시작 전에 혼자서 여행을 떠난 적이 있어요! 집이 엄해서 혼자서 어디를 가본 적이 없는데 집에 편지 한장 써놓고 캐리어에 짐싸서 제주도에서 2개월 정도 혼자 살았어요. 그 시간들 또한 저를 알게해준 시간이였어요. 
 
혼자 게스트하우스에서 일하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를 통해서 많이 배웠고 또 혼자 알바하고 여행을 다니면서 정말 정말 생각하던 것 이상을 얻을수있게 되었던 시간들이에요!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이 내 마음이 조급할수록 조금 내려놓고 쉬어가는 시간들도 있었으면 해요. 생각지도 못한 시기에 엄청난 선물이 준비되어 있으니 지금 당장은 힘들어도 엄청 큰 선물 주시려고 이렇게 힘든거구나!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아직 너무 어리고 부족한 사람인지만 그래도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