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l

모델을 처음 하게 된 계기는?
우연히 룩북 촬영을 하면서 시작하게 됐어요.  사실, 대학전공과도 확연히 다른 분야인데,  적성에 너무 잘 맞더라고요.그래서 요즘에는 더욱 프로페셔널한 모델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나를 좀 더 잘 표현할 수 있는지 공부하고 있어요.(웃음)

어떤 모델이 되고 싶나?
저만의 매력을 보유한 모델이 되고 싶어요. 앞서 말했듯이 모델이 갖춰야할 역량을 더 키워서 ‘이 모델 매력이 있어서 꼭 한번 써보고 싶다’, ‘어떤 브랜드든 자기만의 매력으로 풀어내는구나’ 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

#Selfie

본인이 생각하는 매력은?
털털한 성격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모델일을 할 때도 과감한 포즈를 취할 수 있고, 더욱 다양한 표정을 연출할 수도 있거든요.(웃음) 의상을 갈아입을 때나 영상촬영을 할 때도 털털한 성격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업할 수 있어 저만이 갖고 있는 큰 강점인 것 같아요.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순간은?
일끝나기 30분 전이요.(웃음) 마냥 일이 끝나서가 아니라 오늘 또 이렇게 즐겁게 일을 할 수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뿌듯함이 느껴지거든요. 하루를 감사히 마칠 수 있는 시간이라 가장 좋아해요.

나만의 아지트는?
제가 갖고 있는 유일한 아지트는 제 방이에요. 몸과 마음을 온전하게 쉬게 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거든요. 밖에서는 사진도 촬영하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있지만 방안에서는 거의 쉬고, 취미로 하는 블로그만 하고 있어요.

블로그라면 어떤 블로그인지.
일상블로그를 하고 있어요. 이전에 친구와 쇼핑몰을 하려고 만든건데, 잘 안됐거든요. 그 이후로 꾸준히 일상글과 패션 관련 콘텐츠를 올리니까 방문자수가 점차 늘어나더라고요. 6년차 되니까 애정이 생겨 휴식을 취할 때는 블로그에 들어가 이웃들과 소통도 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어요.

#Beauty
스트레스 해소방법은?
다양한 곳을 다니며 새로운 문화를 경험해보고, 그들을 통해서 새로운 자극을 받고 있어요. 모델일을 할 때도 그들에게 받은 영감이 크게 도움 되거든요. 평소 걸어다니는 걸 좋아하는데, 새로운 곳을 보면서 런닝을 하면 저절로 스트레스가 해소되더라고요.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는?
후쿠오카에 있는 유후인이요. 개인적으로 제가 일본여행을 좋아하기도 하고, 겨울에 가기에 딱 좋은 여행지인것 같거든요. 지금 날씨에 료칸 온천에 가면 온몸이 사르르 녹아요.  정말 끝내준답니다.(웃음)

몸매관리 or 피부관리법은?
직업상 메이크업을 자주 수정하는 편이라 기초에 가장 신경쓰고 있어요. 특히 요즘 같이 건조해 화장이 뜰 때는 수시로 미스트를 뿌리고 있어요. 몸매관리는 손꼽아 하는건 없지만, 자주 걷는 편이에요. 지하철 1~2정거장 전에 내려 걸어가는 것만 해도 다이어트에 크게 도움이 되거든요.

2018 패션트렌드는?
복고패션이 다시 돌아올 것 같아요. 요즘 롱패딩이 유행인데, 내년에는 다들 숏패딩을 입지 않을까해요. 패니팩이나 복고 운동화도 유행할 것 같고요. 의류보다는 복고패션 아이템이 더 핫하게 뜰 것 같아요.

#Plan

-20대를 어떻게 보내고 싶나?
과감히 도전하는 20대를 보내고 싶어요. 지금도 즐거운 20대를 보내고 있지만, 분명 20대만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실수를 감안하더라도, 제가 하고 싶은 리스트를 만들어 하나씩 도전해볼 예정이에요. 모델일을 뛰어넘어 연기활동도 해보고 싶어요.(웃음)

-10년 후에는 뭘 하고 있을 것 같나요?
워낙 옷을 좋아하는 편이라 의류사업을 하고 있을 것 같아요. 아마 그때도 제가 모델을 하고 있지 않을까요.(웃음) 해외에는 유독 나이 상관없이 패션피플이 많은데, 저 또한 나이 제약없이 누구보다 옷의 특징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영원한 모델이고 싶어요.

 

Editor. 황미례

PD. 김아라, 송세희

Photographer. 임영균(oo studio)

Hair&Make up. 이수연

Stylist. 최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