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연기뿐만 아니라 캘리그라피에도 소질이 뛰어나시던데, 끼가 참 많고 다재다능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걸 따로 배우지 않았는데 잘 한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어머님이 그림을 하신 분이라 그 영향을 받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초상화나, 일러스트, 캘리그라피에 관심이 많아 독학을 했지만 특히 정말 좋아했던 건 노래와 춤이었어요. 제가 고등학교 1학년 때 뮤지컬 갈라쇼를 하면서 뮤지컬이란 장르를 처음 접하게 됐는데 ‘무대’라는 매력에 완전히 빠져버렸죠. 
 
정말 ‘단지 무대가 좋아서’라는 그 꿈만 안고 열심히 입시를 준비했고 서울예대에 합격했어요. 2학년 때 작품을 배우면서 춤추고 노래하는 것도 좋지만, ‘연기’가 가치 있는 일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작품을 배우는 배움의 기간동안 무엇보다 그 인물을 통해 삶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죠. 연기의 가치를 깨닫기 되니 연기가 더 좋아지기 시작했고 현재는 배우를 꿈꾸고 있어요.
 
Q. 어떤 종류의 연기를 도전 해보고 싶은가요?
제 성격이 잘 웃고 되게 털털한데 몸 쓰는 걸 또 좋아해서 범죄 스릴러물 액션연기를 배워서 도전해보고 싶어요!
 
Q. 2017년, 계획 중이거나 도전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2017년에 학교에서 ‘스프링 어웨이크닝’이란 뮤지컬을 할 예정인데 뮤지컬 또한 제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분야여서 교수님과 선배님들께 더 많은 가르침을 받고 싶어요. 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것은 피가 되고 살이 된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기 때문에 졸업까지 남은 1년동안 더 노력하고 끊임없이 배우고 싶습니다!
 
 
 
 
Photographer 임혜란
Hair & Makeup 김정은